안녕하세요
집에서 가볍게 마시려고 화이트 와인 하나 꺼냈어요
요즘은 무거운 것보다 깔끔한 스타일이 더 끌려서
샤블리로 선택했습니다
제품은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
Billaud-Simon Chablis 2022

용량 750ml
알코올 도수 약 12~13%
가격은 와인샵 기준
약 50000원대에 구매 했어요
샤블리는 샤르도네 품종인데
버터리한 느낌보다는
산미 중심, 미네랄감이 특징인 스타일

잔에 따르면
연한 레몬빛
맑고 투명한 색감

향부터 보면
첫 코에서는 레몬, 라임 같은 시트러스 계열
뒤쪽으로 청사과 느낌
그리고 은은하게 젖은 돌 같은 미네랄 향이 따라옴
시간 조금 지나니까
흰 꽃 느낌이 살짝 올라오고
전체적으로 굉장히 깨끗한 향 구조
한 입 마셔보면
산미가 먼저 딱 올라옴
톡 쏘는 느낌은 아니고
깔끔하게 퍼지는 타입
단맛은 거의 없음
완전 드라이
입안에서는
레몬 껍질 느낌 + 청사과
그리고 미네랄이 확실하게 잡아주는 구조
질감은 가볍고 산뜻
무겁지 않아서 계속 마시기 편함
피니시는
길지 않고 깔끔하게 떨어짐
입 안에 남는 잔향도 산뜻한 편
전체적인 테이스팅 노트 정리하면
향
레몬, 라임, 청사과, 흰 꽃, 미네랄
맛
드라이, 산미 중심, 시트러스 + 그린애플
질감
가벼움, 산뜻함
피니시
짧고 깔끔
이 와인은 단독으로 마셔도 괜찮지만
확실히 음식이랑 같이 먹을 때 더 좋음
특히
회, 새우, 조개류 같은 해산물
가벼운 샐러드랑 궁합 잘 맞음
기름진 음식 먹고 나서 한 모금 마시면
입안이 정리되는 느낌
장점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실패 없는 스타일
부담 없이 마시기 좋음
아쉬운 점은
묵직하거나 풍부한 스타일 좋아하면
조금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음
그래도
샤블리 특유의 깨끗한 느낌 좋아하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와인
집에서 가볍게 한잔용으로 괜찮은 선택
재구매 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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