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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여행기 1일차 — 난징둥루 밤거리부터 상하이 첫인상까지

Patrashu의 비밀창고 2025. 11. 30. 09:47

상하이 여행을 오랜만에 다시 다녀왔는데, 첫날부터 “아 왔구나” 싶은 순간들이 계속 이어졌다.
이번 글은 상하이 여행을 처음 가는 사람도 바로 참고할 수 있게, 이동부터 숙소, 난징둥루 밤거리, 그리고 실제로 가본 상하이 맛집까지 자연스럽게 정리해본다.

 

 

상하이 푸동공항 도착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느껴지는 그 특유의 공기.
푸동공항은 규모가 워낙 커서 복잡해 보이지만, 실제로 동선이 단순해서 금방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이번엔 마그레브(상하이 자기부상열차)로 이동했다.
속도가 정말 빠르다. 300km/h가 넘는 숫자가 화면에 찍히는데도 흔들림이 거의 없다.
상하이 시내까지 금방 도착하는 게 장점이다.

 

 


숙소 체크인 — 진장지싱(Jinjiang Inn)

이번 여행은 진장지싱으로 숙소를 잡았다.
프랜차이즈 호텔이라 시설은 깔끔한 편이고, 방 구조도 단촐해서 혼자 여행할 때 딱 맞는 수준이다.

시내와 가까운 위치라 상하이 자유여행으로 오면 부담 없이 선택하기 좋은 숙소다.

 


난징둥루 밤거리

짐을 풀고 바로 난징둥루(East Nanjing Road) 로 나갔다.
상하이를 처음 간 사람이라도 “여기가 그 유명한 곳이구나” 싶은 감탄이 자동으로 나온다.

건물 전체가 조명으로 밝게 채워져 있고
사람들 움직임도 많아서 도시 자체가 살아 있는 느낌.
상하이는 밤에 진짜 매력적이다.

걸어가다 보면 브랜드 매장, 거리 공연, 스낵 가게들이 계속 이어진다.
관광객도 많아서 혼자 걸어도 어색함 없이 자연스럽다.
사진 찍기 좋은 스팟도 많아 여행 첫날 산책 코스로 정말 추천하고 싶다.

 


양스 생건 — 상하이 도착 첫끼

난징둥루 중심을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먹거리들이 눈에 들어온다.
그중 양스 생건(小杨生煎) 은 꼭 들러야 한다.

겉은 바삭하고 안은 육즙 가득한 생건은 상하이를 대표하는 메뉴다.
사진처럼 네 개 담긴 기본 메뉴를 시켰는데, 한 입 베어 물면 바로 국물이 터진다.
오히려 더 시킬 걸 그랬다 싶을 만큼 만족도가 높았다.

소고기 국수도 여행 초반 기운 차리기 좋았다.
고기도 푸짐하고 국물이 깊어 중국 현지에서 먹는 느낌이 확 난다.

옆에 같이 나온 뜨끈한 약재탕은
적당히 은은한 맛이라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었다.

 

 

 

 


 

난징둥루 주변 산책

상하이 여행의 좋은 점은, 이동이 편하고 걷는 재미가 있다는 것.
난징둥루 주변은 밤에 조명이 하나의 장면처럼 보인다.

호텔 돌아가는 길에도 건물 조명과 사람들 움직임이 계속 이어지는데
그냥 걷기만 해도 여행 온 기분이 물씬 난다.
상하이 야경은 사진보다 실제가 훨씬 압도적이다.


첫날 여행 총평

상하이는 첫날부터 리듬이 좋은 도시다.
음식도 다양하고, 이동도 수월하고, 밤거리는 걷기만 해도 재밌다.

상하이 자유여행 초보자에게도 부담 없는 도시라는 이유를
첫날부터 제대로 느꼈다.

다음 글은
상하이 타워 전망대, 와이탄(외탄) 야경, 디즈니 후기까지 순서대로 정리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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